
텐아시아는 지난 3일부터 지난 9일까지 '봄날 함께 전주 한옥마을 데이트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은가은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 4일, 11개월 만에 신곡 약속합니다를 발매하며 결혼을 앞둔 여자의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곡에서는 은가은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약혼자인 가수 박현호도 함께 작곡을 맡았다. 한편, 은가은은 지난해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그는 소속사가 약속된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 내내 정산이 지연됐다고 주장했다.
2위는 김다현이다. 그는 지난 6일 대구 남구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국기원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평소 태권도에 관심이 많았다. 국기 태권도의 가치와 국기원의 역할을 올바르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3위는 전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17일 방송된 한일톱텐쇼에서 공중 부양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의 클라이맥스에서 댄서들의 손에 이끌려 높이 들어 올려진 상태로 노래를 이어가며,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봄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 '봄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 '봄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봄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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