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사진= 텐아시아 DB
윤현민./ 사진= 텐아시아 DB
배우 윤현민이 결혼을 못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덕 보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카리스마 배우 이종혁, 유선, 김윤지, 윤현민이 출연했다.

이어 김윤지는 ‘아빠 친구 아들’과 15년간 연락을 이어오다 결혼에 성공했다고 밝햤다.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했던 어린 시절, 남편이 “놀 거 다 놀고 시집은 나한테 와”라고 말했기에 먼저 연락했다는 김윤지의 말에 탁재훈은 “다 놀았다 싶었던 거냐”라며 깐족거리다 결국 김윤지에게 처절하게 응징 당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백진희와 결별' 윤현민, 2년 만에 충격 고백…"난 결혼 못 할 것 같아" ('돌싱포맨')
새신랑 김준호를 위해 기혼자들의 결혼 생활 조언이 이어졌다. 유선과 김윤지는 아내 입장에서 남편이 알아야 할 꿀팁을 전수했는데, 남자 입장에서는 다소 무섭게 느껴지는 내용에 자리에 있던 남자들의 반발다. 상황을 가만히 지켜보던 ‘싱글남’ 윤현민은 “저는 결혼 못 할 것 같다”며 충격을 호소했다.

한편, 윤현민은 2023년 백진희와 7년 간의 공개 열애 마침표를 찍었다. 땅시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윤현민과 백진희가 최근 결별했다"라며 "두 사람이 작품을 하고 있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에게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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