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21세기 대군부인’
사진 = MBC ‘21세기 대군부인’
‘21세기 대군부인’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혼례 당일, 위기를 맞았다.

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7회에서는 성희주(아이유 분)를 향한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고백과 국혼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안대군은 앞선 요트 데이트에서의 키스 이후 자신을 피하는 성희주에게 "불편하냐. 어제 일 때문에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성희주가 "상대가 누구였어도 그럴만했다"며 대수롭지 않은 척하자, 이안대군은 "난 아니다. 분위기 때문이 아니라 후배님이라서 한 것"이라고 기습적으로 속내를 밝혀 성희주를 놀라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식으로 국혼을 치렀다. 그러나 혼례식 도중 성희주가 갑자기 쓰러지며 현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에 휩싸였다.
사진 = MBC ‘21세기 대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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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던 성희주를 찾아온 이안대군은 그를 꼭 끌어안으며 “죽는 줄 알았잖아”라고 말해 절박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가운 차림의 성희주에게 “결혼 첫날밤인데 준비됐냐”는 말을 건네며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성희주가 “중독이라고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돼 또 다른 전개를 예고했다.
사진 = MBC ‘21세기 대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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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왕 이환(성준 분)의 죽음을 둘러싼 과거도 드러났다. 윤성원(조재윤 분)은 사고 직후 넋이 나간 딸 윤이랑(공승연 분)을 만났고, 윤이랑은 이환이 이안대군에게 양위하려 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본인이 모든 것을 태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이안대군이 자신의 집무실 금고를 여는 장면이 공개됐다. 금고 안에는 윤이랑이 태운 줄 알았던 선왕의 교지가 끄트머리만 불에 탄 채 남아 있어, 이 증거가 향후 왕권 싸움에 어떠한 변수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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