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개의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수민은 지인으로부터 잠옷 선물을 받은 듯한 모습. 특히 선물을 준 지인은 김수민에게 "날 좀 풀리면 인천 새 집, 미국 새 집에서 입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수민은 전날 자신의 SNS에 "유학갈 수 있는 거냐구...."라는 문구와 함께 남편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남편은 "월세 8억 5천만원", "할인한다" 등의 말을 꺼내며 김수민에게 미국 베버리힐스의 저택을 소개해 미국 유학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1997년생인 김수민은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드라마 '펜트하우스' 대본 스포 등 각종 논란을 일으킨 뒤 2021년 6월 퇴사했다. 이후 5살 연상의 검사와 2022년 2월 혼인신고 후 9월 결혼식을 올렸고 2022년 12월 아들을 낳았으며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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