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BS M ‘더쇼’ 방송 캡처
사진제공 = SBS M ‘더쇼’ 방송 캡처
그룹 izna(이즈나) 정세비가 첫 MC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SBS M ‘더쇼’의 새 얼굴로 발탁된 정세비는 지난 4일 진행된 첫 방송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정세비는 첫 MC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더쇼’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입담과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날은 izna가 가요계에 데뷔한 지 100일을 맞이하는 날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정세비는 데뷔 100일 만에 음악방송 MC 자리를 꿰찼다.

정세비는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MC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 새싹 MC에서 해바라기 MC가 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 벌써 다음주가 기대된다”라며 “오늘이 저희 izna의 데뷔 100일이다. 데뷔 100일에 ‘더쇼’ MC로 데뷔하게 돼서 오늘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세비가 속한 그룹 izna는 데뷔와 동시에 각종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해외 유력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izna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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