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 11회에서는 TOP7 결정전 ‘정통 트롯 대전’이 펼쳐진다.
‘정통 트롯 대전’인 만큼 현역 최강자로 불리는 손빈아와 김용빈의 대결이 주목된다. 두 사람은 앞서 준결승 1차전 레전드 미션에서 고난도 정통 트롯 곡 진성의 ‘내가 바보야’를 함께 불러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경연 중반부터 압도적 실력과 독보적 인기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두 절친 트롯맨이 가장 잘하는 것으로 맞붙었을 때, 누가 마지막에 웃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온라인 대국민 응원 투표 7주 연속 1위에 빛나는 김용빈은 지난 준결승 1차전에 11위→5위→2위로 순위 폭주를 보여주며 파란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김용빈은 현역 22년 차 최고참답게 ‘정통 트롯’에 자신감을 내비친다. “저의 진가를 보여드릴 수 있는 무대가 아닌가 싶다”라고 말한 김용빈은 무려 90여 년 전 발표된 정통 트롯을 선곡,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날 공개되는 TOP7 결정전 ‘정통 트롯 대전’에서는 역대급 마스터 점수 기록이 경신된다. 모두들 “이런 기록은 처음”이라고 혀를 내두르며 감탄한 가운데, 물 만난 현역 최강자 손빈아와 김용빈이 그 기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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