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하차한 지 3년 지나더니…"보기 싫었다" 폭탄 고백('같이 삽시다')
김청이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깜짝 재합류한다.

6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윤다훈, 김청이 함께한다.

지난 방송 때 사선가 공식 남동생으로 활약했던 윤다훈이 같이 살이에 재합류한다. 박원숙과 혜은이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막둥이 윤다훈 앞에 원조 막내 김청이 깜짝 등장한다. 같이 살이 원조 멤버로서 똑소리 나는 살림꾼 김청은 3년 만에 언니들과 반갑게 재회한다.
김청, 하차한 지 3년 지나더니…"보기 싫었다" 폭탄 고백('같이 삽시다')
김청, 하차한 지 3년 지나더니…"보기 싫었다" 폭탄 고백('같이 삽시다')
김청, 하차한 지 3년 지나더니…"보기 싫었다" 폭탄 고백('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022년 하차 이후 오랜만에 언니들과 재회한 김청은 지난 같이 살이를 떠올린다. 누군가와 같이 사는 것이 처음이었기에 긴 적응기를 거쳤던 김청은 미숙했던 지난 시간에 대한 회한을 나눈다. 하차 이후 공백과 공허함을 느꼈던 그는 "나 없는 '같이 삽시다'가 보기 싫었다"고 후유증을 고백한다.

족히 몇 년은 눌러살 기세인 김청의 역대급 짐이 공개된다. 직접 담근 장부터 각종 김치, 다도 세트, 공구들까지 거실을 가득 채운 모습에 식구들은 놀라워한다.

'원조 막내' 김청과 '공식 남동생' 윤다훈, 두 막내들이 함께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동거 생활을 통해 서로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배우며,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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