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11회에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 월드 클래스인 게스트들에 걸맞은 셰프들의 역대급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K-POP을 잘 아는 이은지가 스페셜 MC로 나서 즐거움을 더한다. 이은지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당시 파워 외향인의 하이텐션으로 극강의 내향인인 최강록과 상극 케미스트리를 보여줬고 손종원에게는 귀여운 플러팅으로 매력을 발산해 화제가 됐던 만큼 에너지 넘치는 활약을 예감케 한다.

화제의 밤 티라미수를 만든 권성준과 미슐랭 1스타 셰프 손종원은 디저트로 정면 승부를 본다. 특히 제이홉이 이 대결에서 만들어진 디저트를 맛보고 매료됐다고 해 두 사람의 손에서 탄생할 상상 초월 디저트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레전드 심사위원인 김소희가 스페셜 셰프로 ‘냉장고를 부탁해’에 찾아왔다. 당시 우승을 차지했던 최강록은 다시 만나게 된 김소희의 카리스마에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고 해 무슨 일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제이홉은 2020년 6월 아페르한강 전용 232.86㎡(70평)를 매입했다. 아페르한강 고층 세대 분양금은 100억원 수준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이홉은 이곳 펜트하우스도 한 채 소유하고 있다. 지난 6월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는데 이 역시 대출 없이 잔금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분양금은 약 120억원으로, 이 밖에도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도 대출 없이 두 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13억원에 전용 84.81㎡(약 25평)를 분양받았고, 2018년 10월 152.15㎡(약 46평)를 37억원에 추가 매입했다. 매입가 기준 그의 부동산 재산은 270억원에 달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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