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홉이 피처링 한 돈 톨리버(Don Toliver)의 신곡 ‘LV Bag (feat. j-hope of BTS & Pharrell Williams)’이 2월 2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93위로 진입했다.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제작하고, 그의 제안으로 제이홉과 돈 톨리버가 합류한 이 곡은 ‘싱글 다운로드’(5위)와 ‘싱글 세일즈’(7위) 10위권에 등장하며 제이홉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또한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2월 21~27일) 45위에 진입했다.
‘LV Bag (feat. Pharrell Williams & j-hope of BTS)’은 올 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남성복 가을-겨울 2025 쇼’(Men's Fall-Winter 2025 Show)에서 피날레 음원으로 최초 공개됐고, 지난달 21일 정식 음원으로 발표됐다.
한편 제이홉은 2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j-hope Tour ‘HOPE ON THE STAGE’를 개최한다. 서울 공연 이후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등 북미를 비롯해 마닐라,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까지 총 15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7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에는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 (feat. Miguel)’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이 노래는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제이홉의 진심을 담은 세레나데로 알앤비 대표 가수 미구엘(Miguel)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제이홉은 음원 발표 전, 서울 콘서트에서 ‘Sweet Dreams (feat. Miguel)’ 무대를 먼저 선보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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