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이 꿀맛 밥도둑 반찬 8종 레시피를 소개한다. 앞서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 장신영은 알뜰살뜰 살림의 여왕 면모는 물론, 웬만한 반찬가게 반찬보다 맛있는 반찬 레시피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장신영이 이번에는 또 어떤 가성비 최강 반찬들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신영은 폭설을 뚫고 차로 20분을 달렸다. 그녀가 도착한 곳은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살림의 여왕 장신영에게는 보물창고 같은 곳이었다. 궂은 날씨에 오픈런까지 해서 이곳에 도착한 장신영은 단돈 1만원으로 8종의 싱싱한 채소를 넉넉하게 구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역시 짠신영!”이라는 감탄을 쏟아냈다고.
그렇게 알뜰 장보기 후 집에 도착한 장신영은 만 원어치 야채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에 돌입했다. 평소 일주일 치 반찬을 한꺼번에 만들어두는 장신영은 이날도 2개의 화구에 쌍팬을 올려 2가지 요리를 동시에 하는 등 동시 조리 능력을 발휘했다. 이와 함께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맛은 결코 간단하지 않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박한 반찬 레시피들이 쏟아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박한 레시피 중 하나가 바로 ‘애호박 돈가스’. ‘편스토랑’ 식구들이 “애호박으로 돈가스를 만든다고?”라며 모두 의아해한 가운데 장신영은 편식하는 어린이 입맛도 사로잡을, 애호박 돈가스를 뚝딱 완성했다. 이외에도 요즘 핫한 메뉴 ‘대파김치’도 만들었는데, 특히 이 ‘대파김치’ 레시피에는 김치 장인들이 쓰는 고급 스킬까지 녹아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은 2023년 12월 상간남 소송에 휘말리면서 물의를 빚었다. 그에게는 당시 5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됐고, 지난해 7월 강경준 측 법률대리인은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에서 상대방 측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 종결했다.
장신영은 앞서 '편스토랑'에서 "내가 요리를 안 하면 아이가 밥을 못 먹는다"고 해 독박 육아, 독박 살림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강경준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내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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