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사랑이 세계 3대 패션위크인 ‘밀라노 패션위크’를 앞두고 이탈리아 현지 화보 촬영에 나선다.

에프유는 임사랑이 27일 ‘로레나 안토니아찌(LORENA ANTONIAZZI)’ 화보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임사랑은 크림컬러의 일명 ‘뽀글이 자켓’ 코디에 깔끔한 블랙 상하의를 매치, 마젠타 핑크 컬러의 미니백을 포인트로 들어 세련된 공항패션 룩을 선보였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미스코리아 출신 다운 훤칠한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미모를 자랑했으며, 임사랑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과 함께 완벽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에프유에 따르면 임사랑은 지난 1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로레나 안토니아찌(LORENA ANTONIAZZI)’ 의 엠버서더로 발탁되었으며, 로마에 위치한 브랜드 본사 기업 방문과 밀라노 화보 촬영차 이탈리아로 향하며 브랜드 엠버서더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에프유 관계자는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함과 현대적인 감성, 정교한 테크닉을 통해 매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제안하는 ‘로레나 안토니아찌’의 엠버서더로 한국의 배우 임사랑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녀가 가진 아름다움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나아가 유럽 전역을 매료하기에 충분하다. 임사랑의 시크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좋은 시너지를 낼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발레단에서 활약한 후 미스코리아 미(美)로 화려하게 데뷔한 임사랑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녀가 출연하는 ‘친절한 선주씨’는 평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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