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금) 첫 방송된 ‘잘생긴 트롯(연출 황다원, 작가 정수정)'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이다. 장민호·이찬원의 트롯듀싱과, 격투기 선수 추성훈부터 배우 장혁,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정겨운, 태항호, 현우, 김동호, 이태리,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김준호, 한정완까지 예상치 못했던 12인의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청자들은 “배우 인교진은 트롯 실력도 부전자전이네”, “김동호님 내가 들은 ‘쌈바의 여인’ 중 단연 최고”, “다들 생각보다 실력들이 출중해서 깜짝 놀랐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열기를 이어갔다. 향후 음원 발매의 특전과 더불어 트롯 가수로 데뷔할 T4가 누가 될지 이에 대한 궁금증도 적잖이 드러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잘생긴 트롯'의 ‘잘생긴 신고식’ 무대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에는 MC 장민호, 이찬원을 비롯해 추성훈, 인교진, 김준호, 김동호, 이태리 등 첫 방송을 진정성으로 채운 스타들의 생생한 무대 스틸이 담겨 있다. 트롯에 진심인 스타들의 비장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한편, ‘잘생긴 트롯’ 2회는 28일 밤 10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며, 다음날 토요일 밤 10시 40분 tvN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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