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너와 함께하는 모든 날이 좋아' 편으로 우혜림과 신민철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출산 두 달만에 붓기가 싹 빠진 모습으로 등장한 우혜림은 첫째 출산 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어머니가 "너는 몸 어떠냐"고 묻자, 우혜림은 "나는 이번 둘째 회복이 더 빠른 것 같다. 첫째 때는 되게 힘들지 않았냐. 수술하고 나서도 앉았다 일어나는 것도 힘들었다"고 답했다.
신민철은 우혜림의 대학교 면접 때도 매니저처럼 동행했다. 우혜림은 "그냥 데이트 할 때 자연스럽게 다녔던 건데 오히려 매니저인 줄 알고 와서 사인 받아도 되냐고 물어보고 그랬다"면서 "일부러 공개하지 않았고 일부러 숨기지도 않았다"고 했다.
우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해, 7년 열애 끝에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이후 2022년 2월 첫째 아들 신시우를, 2024년 12월 둘째 아들 신시안을 품에 안았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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