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7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 10회에서는 준결승전 1차전 2라운드 개인 미션이 진행된다.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에 트롯 신드롬을 일으킨 원조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 9회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 목요 예능 시청률 1위, 주간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까지 차지하며 전례 없는 광풍을 이어가고 있다.
준결승 1차전이 시작되며 트롯 황제의 자리를 향한 서바이벌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준결승 1차전에서는 14명의 트롯맨 가운데 오직 상위 10위까지만 다음 라운드 진출이 가능하다. 지난주 두 사람이 레전드의 한 곡을 나눠 부르는 1라운드 '한 곡 미션'에 이어, 이번 주에는 2라운드 개인 미션이 펼쳐진다.

또한, 중간 순위 상위권에 랭크된 손빈아, 최재명, 춘길, 추혁진, 김용빈 등은 그야말로 작정하고 쏟아낸 무대로 마스터들과 국민대표단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예측 불가 무대와 허를 찌르는 선곡, 한계를 넘어선 트롯 열창이 목요일 밤을 들끓게 할 전망. 박선주 마스터는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더욱 살벌해지는 무대에 "준결승전이 마치 데스 밸리, 죽음의 언덕 같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 가운데, 현장 국민대표단의 점수가 막판 트롯맨 14인의 운명을 갈랐다고 전해져 더욱 쫄깃한 재미를 예고한다. 과연 준결승 2차전에 진출할 10인은 누가될지. TV CHOSUN '미스터트롯3'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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