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장동민, 홍진호, 빠니보틀, 허성범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피플, 피의 플레이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1982년생인 홍진호는 프로 게이머 시절 유독 2등을 많이 해 ‘2의 남자’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딸 지아의 출생신고를 위해 한자코드를 찾아보다가 '숫자 2의 굴레'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홍진호의 ‘불명확한 발음’ 때문에 ‘한국말 더빙’이 입혀진 영상이 공개돼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프로 게이머 시절 외국인 선수와 더불어 ‘한국말 더빙’이 입혀진 출사표 영상이 송출됐다고 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또 ‘키 보정’ 흑역사에 대한 해명으로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2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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