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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ns윤지'에는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윤지는 홈트 운동은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임신했을 때 16kg이 쪘다가 지금 몸무게가 임신 전 몸무게보다 덜 나간다"며 "특별히 운동하러 다니거나 선생님한테 배우거나 그렇게 뺀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지는 "오로지 집에서 하는 운동으로 다 뺐는데 홈트 영상을 보는 게 몇 개 있다. 외국 분 (유튜버)도 있고, 한국분(유튜버)도 있다. 제 영상도 도움이 될 거다. 제 영상은 쉽게 최대한 따라 할 수 있게 집에서 할 수 있는 편안한 운동으로 알려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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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난임을 극복하는 방법'대한 질문에 김윤지는 "'난임'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해주시는데 한 번의 유산이 있었고, 자연임신을 시도해 봤지만 시험관으로 넘어간 경우인데 3차까지 가서 엘라를 얻게 되지 않았나"며 "너무 힘든 여정이었다. 어디 가서 아기만 보면 부럽고 임신한 분들만 눈에 들어왔다"고 떠올렸다.

김윤지는 "혼자 울컥해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너무 극복하려고 애쓰지 마라. 그런 것보다는 충분히 시간 갖고 남편이랑 소통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