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둘째 아들과의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62회는 '너와 함께하는 모든 날이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장동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혜림은 "시안이 출산 63일차에 우혜림이다. 둘째 아들은 (촬영일 기준) 태어난 지 55일 됐다"고 소개했고, 살이 빠진 모습에 박수홍은 "63일에 살이 확 빠졌다"고 놀라워했다.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우혜림은 출산한지 약 두 달 정도 시기에 붓기도 없이 날씬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우혜림은 지난 1월 '슈돌'에 출연해 "임신 전 48kg였는데 임신 후 68kg까지 쪘다. 지금은 10kg가 빠졌다"며 감량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우혜림은 둘째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영어로 아들에게 말을 걸거나 영어 동요를 불러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게 했다. 이에 MC 안영미는 "혜림 씨 영상 볼 때는 미드를 보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2010년부터 원더걸스 멤버 데뷔한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한 이후 2022년 2월 장남 시우를 품에 안았다. 이후 출산 2년 만인 지난해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같은해 12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