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는 ENA,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20기에 출연했던 광수와 영자 커플이 결혼 소식을 전하러 남규홍 PD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광수는 "정숙님과 책을 교환하며 만나 술 한잔을 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서울 지역의 여러 인원을 초대하려 했던 때 결국 영자가 단독으로 응해주었다"며 그 인연의 시작을 회상했다. 이에 대해 영자는 "1차에서 2차로 이동하는 길목에서 광수가 '패딩 벗어줄까'라고 건넨 말 한마디가 인상 깊었다"며 관심이 싹텄던 순간을 떠올렸다. 광수는 "정숙님이 은근히 푸시한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향후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영자가 "최대 2명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광수는 "우선 1명부터 시작해보고, 기회가 된다면 2명도 고려할 것"이라고 전하며,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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