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배우 천정명과 화가 이혜리의 데이트가 이어졌다.
이날 이혜리는 자신의 작품을 소개했다. 천정명은 "자기 작품을 설명할 때 목소리와 태도가 다르다"며 전문성에 감탄했다.
이혜리는 9~10시간 걸려 직접 그린 천정명의 초상화를 선물했다. 천정명은 "전혀 예상 못 했다. 그림 관련 도구 선물을 생각했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우리 성향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고 분석한 천정명은 "남자가 일할 때 핸드폰 못 보고 연락 안 될 때가 있다면 이해하는 편인지"도 궁금해했다.
이혜리는 "일하는 게 확실하면 이해한다"면서도 "딴짓거리 하는데 연락이 안 되면, 딴 여자 만날 때 연락 안 되는 건 안 된다. 상대가 말해주지 않고 혼자 변하면 안 좋아한다"고 확고한 성형을 드러냈다.



이혜리는 서로를 더 알아가기 위해 그림 데이트 제안했다. 서로 앞치마를 묶어준 뒤 이혜리는 "남자 앞치마 묶어줄 일이 언제 있겠냐. 뭐지 이런 느낌이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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