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천정명이 전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배우 천정명과 화가 이혜리의 데이트가 이어졌다.

이날 이혜리는 자신의 작품을 소개했다. 천정명은 "자기 작품을 설명할 때 목소리와 태도가 다르다"며 전문성에 감탄했다.

이혜리는 9~10시간 걸려 직접 그린 천정명의 초상화를 선물했다. 천정명은 "전혀 예상 못 했다. 그림 관련 도구 선물을 생각했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천정명은 성격 연애 스타일 등에 이어 이혜리에게 궁금한 점을 쏟아냈다. 혼자 하는 작업에 외롭진 않은지 묻자 이혜리는 "외롭다. 그림 그릴 때는 몰두해도 연애는 연애대로 한다"고 이야기했다.

"우리 성향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고 분석한 천정명은 "남자가 일할 때 핸드폰 못 보고 연락 안 될 때가 있다면 이해하는 편인지"도 궁금해했다.

이혜리는 "일하는 게 확실하면 이해한다"면서도 "딴짓거리 하는데 연락이 안 되면, 딴 여자 만날 때 연락 안 되는 건 안 된다. 상대가 말해주지 않고 혼자 변하면 안 좋아한다"고 확고한 성형을 드러냈다.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두 사람은 전 연애에 대해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혜리는 "최장 연애 기간은 3년, 1년, 6개월 이렇게 만났던 것 같다"고 전했다. 천정명 "저는 5년 만났다"고 밝히며 "나는 상대가 구속하면 헤어진다"고 밝혔다.

이혜리는 서로를 더 알아가기 위해 그림 데이트 제안했다. 서로 앞치마를 묶어준 뒤 이혜리는 "남자 앞치마 묶어줄 일이 언제 있겠냐. 뭐지 이런 느낌이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