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혜 SNS
사진=김지혜 SNS
쌍둥이를 임신한 김지혜가 병원을 찾았다.

김지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원 왔어요오. 오늘 처음으로 둥이들 심장소리 듣는 날이에요"라며 설렘을 표출했다.

이어 그는 "시험관이라 아직까지 매일 배에 주사를 맞고 병원에서도 링겔을 맞는다"면서도 그래도 행복하다며 여전한 고충과 행복을 함께 전했다.

앞서 6년이라는 긴 난임 기간을 겪었던 김지혜는 지난 11일,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었다. 이후 김지혜는 지난 23일 산부인과를 방문해 초음파 검사를 받으며 배에 2개의 아기집을 발견, 쌍둥이를 임신했음을 확인했다.

이에 김지혜는 "나이도 많고 시험관이라 쌍둥이 되길 엄청 기도했었다"면서 "저는 이제 더 이상 바랄게 없다.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2007년 그룹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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