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선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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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설리의 반려묘를 키우고 있는 배우 김선아가 근황을 전했다.

김선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근 후 제일 행복한 시간.. 시간아 멈춰"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선아가 故설리가 생전 키우던 반려묘 고블린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그는 고블린을 품에 안은 채 따뜻한 이불로 덮어주는 등 사랑으로 키워주고 있는 면모를 보였다.

가수 겸 배우였던 설리는 2019년 10월 14일 향년 2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선아는 설리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영화 '리얼'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쌓았다.

한편 김선아는 2012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데뷔, 성시원(정은지 분)의 같은 반 친구이자 젝스키스의 열성팬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프로듀사', '미치지 않고서야',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리얼', 넷플릭스 '마스크걸' 등에 출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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