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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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3억을 받은 김용빈이 힘든 시절 곁을 지켜준 친구에게 노래로 마음을 전한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세.친.소(세븐스타즈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TOP7의 찐친들이 총출동, 우정으로 뭉친 이들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된다.
상금만 3억 받았는데…김용빈, 폭로 당했다 "먼저 대시해" ('사콜세븐')
그중에서도 진(眞) 김용빈과 절친 강재수의 진한 우정이 감동을 안긴다. 김용빈은 "매니저도 없이 활동하던 시절, 재수가 직접 운전해 행사장을 같이 다녀줬다"라며 힘든 시기를 곁에서 함께해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미스터트롯3' 경연이 끝나자마자 "이제는 내가 재수를 도와줄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는 김용빈은, 친구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노랫말이 담긴 곡을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우정과 응원의 마음이 담긴 이 노래는 듣는 이들의 마음에도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김용빈과 강재수의 우정 폭로전도 펼쳐진다. 강재수는 "사실 형이 먼저 대시했다"며 첫 만남 비화를 공개하고, 김용빈은 "대시는 안 했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우정은 어떻게 시작된 걸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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