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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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이 봄이 오기 전 함께 쇼핑 다녀오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1위는 은가은이다. 그는 T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승소했다고 전해졌다. 지난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TSM이 정산 의무를 위반해 신뢰 관계가 훼손됐다고 판단, 2020년 체결된 전속계약의 효력을 정지하고 소송 비용 전액을 피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그는 공개 연애 중인 박현호와 4월 12일 결혼할 예정이다.

2위에는 홍지윤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신곡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는 29일 방송될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 (책임프로듀서 박지영, 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3위는 전유진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 17일 방송된 '한일톱텐쇼'에서 마술쇼를 연상시키는 '공중 부양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대의 클라이맥스에 이르자 전유진은 댄서들의 손에 이끌려 높이 들어 올려진 상태로 노래를 이어가며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날씨에 군고구마를 같이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운 날씨에 군고구마를 같이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운 날씨에 군고구마를 같이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운 날씨에 군고구마를 같이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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