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 속에는 류화영이 디제잉 연습에 한창인 모습. 그는 모자와 헤드셋을 착용한 채 장비를 만지면서 이내 음악에 심취하는 듯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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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티아라의 소속사 대표였던 현 포켓돌 스튜디오 김광수 대표는 "(내가) 이 업계에서 40년 동안 일하면서 가장 후회되는 게 그(왕따 사건) 순간"이라며 "내가 조금 더 참았더라면 (다른)티아라 멤버들의 전성기가 더 이어질 수 있었는데, 어른 한 명의 잘못된 선택이 어린 아이들의 인생을 망친 게 아닌가 싶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 이후 화영은 이틀 뒤 자신의 SNS에 김 대표의 발언들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12년이나 지난 이야기를 방송에 나와 완전히 왜곡된 발언을 하신 저의가 무엇입니까?"라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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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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