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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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미애가 속 시원한 라이브로 ‘트롯챔피언’을 찾았다.

정미애는 13일 오후 8시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훠이’ 무대를 선보였다.

‘트롯챔피언’을 찾은 정미애는 ‘훠이’ 도입부부터 파워풀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정미애는 경쾌한 ‘훠이’ 무대로 시청자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가 하면, 하이라이트 구간에서는 시원한 고음을 이어가 감탄을 안겼다.
[사진 출처 : MBC ON ‘트롯챔피언’ 캡처]
[사진 출처 : MBC ON ‘트롯챔피언’ 캡처]
등장부터 무대를 장악한 정미애는 화려한 보컬 스킬뿐만 아니라 힘이 느껴지는 라이브로 생동감을 살렸다. 신나는 ‘훠이’ 무대로 정미애는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줘 쉬이 꺼지지 않는 여운을 선사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트롯챔피언’에서 활약을 펼친 정미애는 앞서 TV CHOSUN ‘미스트롯’ 시즌1 선(善)을 차지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최근 정미애는 트롯 신드롬을 함께 열은 송가인과 함께 ‘미스쓰리랑’에도 출연해 트로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고품격 무대로 ‘트롯챔피언’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 정미애는 앞으로도 여러 방송을 통해 다방면 활동을 쭉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정미애는 2015년 데뷔한 이후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으로 인지도를 올렸다. 그러나 2021년 12월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뒤늦게 이듬해 설암 투병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수술로 인해 혀 3분의1을 절제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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