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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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생 배우 강찬희가 배우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강찬희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동방국 여심을 싹쓸이하는 이장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동방국 1등 신랑감이자 엘리트로 불리는 장원은 차분한 성격과 출중한 외모에 많은 이들이 연모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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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공개된 '춘화연애담' 3~4회에서 장원은 화리 공주(고아라 분)의 청으로 화진(도연진 분)의 혼례복을 봐주었다. 장원은 환(장률 분)의 조언대로 화진의 혼례복에 대해 한결같이 곱다고 칭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그 과정에서 화리에게 색다른 감정을 느끼며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기 시작했고, 4회 말미 화리가 위기에 처하자 발 빠르게 달려가서 지켜주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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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희는 로맨스 장르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엄친아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사랑에 빠진 순수한 눈빛, 차분하고 다정한 말투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했다. 앞서 그는 2019년 2월 종영한 'SKY 캐슬'에서 황우주 역으로 인지도를 키웠다.

'춘화연애담'은 매주 목요일 정오에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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