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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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데이트에 나섰다.

박지윤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가 밥사준대서 좋아하는 브런치 🥗 모처럼 브런치감성 한스푼 추가해봤지만 화장 안하고 레깅스입고 나오는 영락없는 제주맘🌴👩🏻 그래도 집에 있으면서 기초케어 열심히 해서인지 립밤만 발랐는데 피부 좋아보이는건 기분탓일까🤔"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지윤은 친구와 함께 식사를 즐기기 위해 외출에 나선 모습. 특히 그는 민낯의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광채가 흐르는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지윤은 지난 10일 한 매체의 단독 보도를 통해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전 남편 최동석의 부모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처분하려 한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는 최동석 동의 없이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박지윤은 같은 KSB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흙탕물 싸움도 벌이고 있다. 현재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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