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7회에서는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서울 근교 인기 여행지인 양평부터 춘천까지 훑는 먹트립 대장정에 나서는 가운데, ‘먹친구’로 합류한 배우 최다니엘이 뜻밖의 허당 매력으로 예능 맹활약을 펼친다.

그 길로 세 사람은 ‘전현무계획’ 최초로 이북음식 맛집으로 향하고, 식당 외관에서 이미 ‘내공’이 고스란히 전해져 세 사람을 설레게 한다. 이에 곽튜브는 “여긴 진짜 북한분이 운영하실 것 같다”고 예상하고, 전현무는 “모든 메뉴에 ‘회령’ 글자가 들어가 있다”며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그러나 최다니엘은 혼자 조용히 “회령? 아. 사람 이름이 아니었구나. (사람) 이름인 줄 알았네~”라고 읊조려 옆에 있던 전현무의 실소를 자아낸다. 직후 ‘회령 만두’ 맛집에 입성한 세 사람은 ‘깔롱(?)’을 전혀 부리지 않아 간결하고 담백한 만두 요리들을 영접해,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라이더들의 성지’로도 불리는 ‘회령 만두’ 맛집이 어디일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엉뚱한 ‘허당美’로 예능 포텐을 터뜨린 최다니엘과 전현무-곽튜브의 먹트립은 14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17회에서 만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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