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투브 필미커플 이제 촬영팀과 함께해요~"라며 "필미의 소원을말해봐~시즌1 수지의 버킷리스트 많이 기대해주세요😊 우리끼리 직접찍고 편집은 남편이 다하다가 찍히기만하니 너무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들 속에서 미나는 남편 류필립 그리고 시누이 수지 씨와 함께 유튜브 촬영을 진행한 모습. 특히 미나는 남편과 시누이 셋이서 하던 영상 작업을 이제는 팀을 꾸려 하게 됐다며 스케일이 확장되었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부부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 7회 선공개 영상에서 수익을 공개했다.
부부의 집으로 초대를 받은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집안을 둘러보던 중 류필립의 유일한 일탈 공간이자 음악 작업과 라이브 방송, 영상 편집 등을 하는 작업 공간을 구경했다.
류필립은 "돈을 벌 방법을 생각하다가 영상 편집을 시작했다"고 했고, 미나는 "남편이 독학했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이에 MC들은 최고 수입을 물었고, 미나는 "유튜브 쇼츠로만 한 달에 1천만 원을 벌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17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8년 결혼해 달달한 케미를 뽐내고 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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