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이하 '나완비')에 출연한 이준혁과 만났다.
지난 14일 종영한 '나완비'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 분)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준혁은 극 중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 대디로, 자상함과 섬세한 매력을 갖춘 유은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준혁은 '나완비'에서 한지민과의 달달한 스킨십 장면들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4화 엔딩에서의 '잘생겼다' 장면과 '경복궁 앞 키스' 장면들은 여심을 저격해 설렘을 자아냈다.
![이준혁, ♥한지민과 키스 선 그었다…"불편하지 않게 촬영, 액션 합일 뿐" ('나완비')[인터뷰②]](https://img.tenasia.co.kr/photo/202502/BF.39513252.1.jpg)
한지민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난 오랜 세월 한지민의 뒤를 바라본 세대다. 과거 연기학원 때부터 선배였다"며 "한지민 선배는 동료로서 버팀목이 되는 멋진 배우다. 여기에 아름다움까지 갖췄으니 금상첨화이지 않나. 내가 제일 걱정했던 4화 엔딩 '잘생겼다' 대사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걸 보고 역시 다르다는 걸 느꼈다"고 존경을 표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