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ENM 상암센터 1층 탤런트스튜디오에서 'CJ ENM 콘텐츠 톡 2025'이 열린 가운데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와 박상혁 미디어 사업본부 채널사업부장, 민선홍 티빙 콘텐츠 총괄(CCO)이 참석했다. 김륜희 CP, 김호준 CP, 이원형 CP, 정철민 PD, 김인하 PD가 참석했다.
CJ ENM은 2025년 한해 약 65여 개의 드라마, 예능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년 대비 1,500 억 이상, 역대 최대 규모 콘텐츠 투자를 통해 콘텐츠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

이어 정철민 PD는 "그러다 유재석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식스센스'를 론칭할 때는 대한민국의 여름처럼 '핫함'이 있었다. 그래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뜨거움을 식혀줄 것들이 필요했다면 지금은 겨울같은 느낌으로 얼어붙은 귀를 녹이고 따뜻하게 녹일 수 있게 구성하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정철민 PD는 "도파민 소재와 함께 무해한 멤버들이라는 키워드를 만들려고 했다. 게임 구성을 없애고 편하게 도심 속의 핫플을 돌아다니고 특이한 게 있으면 대화도 나누고 돌아 다니는 식으로 구성했다. 편안한 분위기의 도파민 터지는 도파민 터지는 핫팩 같은 프로그램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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