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ENM 상암센터 1층 탤런트스튜디오에서 'CJ ENM 콘텐츠 톡 2025'이 열린 가운데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와 박상혁 미디어사업본부 채널사업부장, 민선홍 티빙 콘텐츠 총괄(CCO)이 참석했다. 김륜희 CP, 김호준 CP, 이원형 CP, 정철민 PD, 김인하 PD가 참석했다.
CJ ENM은 2025년 한해 약 65여 개의 드라마, 예능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년 대비 1,500 억 이상, 역대 최대 규모 콘텐츠 투자를 통해 콘텐츠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

앞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2024년 상반기 주말극으로 편성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의료계 파업으로 인해 편성이 밀린 바 있다. 밀린 편성시기에 대해 박상혁 부장은 "콘텐츠를 편성하는 입장으로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시점을 고민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전공의생활도 그 선상에서 고민을 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때가 언제일까 싶다가 4월로 정했다. 좋은 콘텐츠는 언제든 사랑받겠지만, 올 4월 정도에 큰 사랑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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