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되는 ‘현역가왕2’에서 결승전으로 가는 최종 관문인 2라운드 ‘막장전’이 펼쳐진다.
앞서 준결승전 1라운드 결과 현재 결승전 직행 ‘안정권’에 든 1위부터 9위는 환희-강문경-김수찬-김준수-신승태-최수호-신유-진해성-에녹이 차지했다. 반면 결승전 직행에 ‘적신호’가 걸린 ‘방출 후보 위기’ 10위부터 14위는 재하-노지훈-나태주-박서진-김경민이 차지했다.

MC 신동엽은 이날 방송에서 “가수로 사는 게 쉽지 않겠다”는 멘트를 던져 웃음을 유발한다. 신동엽은 현역들의 무대를 본 한 연예인 마스터가 전한 예측 불가한 심사평에 “가수로 활동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라고 운을 뗀 후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다. 가수분들 너무 힘든 거 같다”라고 장난기 어린 촌철살인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연예인 판정단 1인당 55점씩, 총 605점. 국민 판정단 1인 1점씩 255점이 걸린 준결승전 2라운드 ‘막장전’에서 결승전에 가기 위해 칼을 간 현역들의 무대들이 속출한 가운데 무려 7명의 연예인 판정단에게 만점을 받은 현역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모두를 놀라게 한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무려 860점이라는 큰 점수가 달린 ‘막장전’에서는 환상적인 무대들과 맞먹을 톡톡 튀는 심사평과 이를 더욱더 흥미롭게 할 MC 신동엽의 센스있는 진행 솜씨가 빛을 발한다”라며 “결승전을 향해 열정을 불태울 현역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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