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채널A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실화극 '사건수첩-굿 파트너'에는 '요식업계 레전드'로 예능계까지 접수한 정호영 셰프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정호영의 절친 김풍은 "정호영 셰프가 '냉부해' 대기실에서도 '이번 주도 탐정 재밌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다 '나는 왜 안 부르냐'라고 했다"라며 정호영이 '찐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이에 정호영은 "도파민이 터져 빠져든다. 아내와 같이 보면 아내가 '사건 수첩' 나갈 짓은 하지 말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호영은 "같이 일하면 원치 않는 이유로 싸울 때가 많다"며 사이 좋은 부부라도 동업의 길은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아내를 잘 만나서 여기까지 왔다"라며 팔불출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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