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민경 SNS
사진=강민경 SNS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강민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세계 면세에 입점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민경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가 대기업 면세점에 입점한 모습. 특히 이번 화장품 브랜드 입점은 강민경이 CEO로 있는 패션 브랜드에 이어 두 번째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강민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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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다비치 멤버로 데뷔한 강민경은 2018년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개설해 관리 비법을 비롯해 운동, 요리, 사업 일상 등을 담은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를 하고 있다.

2019년에는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설립해 최근 일본에서 팝업을 열 정도로 몸집을 키웠고, 지난해에는 화장품 브랜드 사업에도 뛰어들어 가수와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 그리고 브랜드 기획 및 운영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다비치 지난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A Stitch in Time (어 스티치 인 타임)'을 개최했다.

'A Stitch in Time'은 다비치가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KSPO DOME에서 진행하는 공연이다. 티켓 오픈 당시 5분 만에 전석 매진됐고, 추가 오픈된 좌석도 전체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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