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9회에서는 ‘초보 아빠’ 심형탁이 정준하, 송진우를 만나 ‘베이비 샤워’를 하며 육아 조언을 듣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5%(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멋진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심형탁은 정준하와 송진우가 초대한 파티룸으로 향했다. ‘한국인 남편-일본인 아내’라는 공통점이 있는 세 사람은 심형탁의 아들 ‘심하루’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베이비 샤워’를 함께 했다.


심형탁은 “이 나이에 ‘베이비 샤워’를 한다는 게 좀”이라며 아들과 약 50살 나이 차가 나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움도 내비쳤지만, 정준하는 “그런 건 우리도 다 거쳤던 거다. 이제부터 네가 잘 이겨내면 둘째, 셋째, 넷째가 태어나면서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든든하게 조언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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