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이하 ‘선넘클’)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가 뮤지컬 ‘명성황후’ 주역들과 함께 역사 강의와 뮤지컬이 컬래버레이션 된 수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강의를 위해 공연장에 들어선 설민석은 특별한 인연과 마주한다. 뮤지컬 ‘명성황후’ 배우 중에 대학 후배가 있었던 것. 급 선배 모드로 전환한 설민석은 후배를 격려하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러한 설민석을 긴장하게 만든 깜짝 손님이 나와 분위기는 반전된다. 바로 설민석의 20년 전 대학시절 지도 교수가 등장한 것. 설민석은 두 손을 모은 채 급 공손해지고, 전현무와 유병재는 처음 보는 설민석의 모습에 웃음이 터진다.

이와 함께 설민석의 20년 전 푸릇푸릇했던 과거 사진도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전현무는 “지금이 리즈다. 용 됐다”라고 놀려 웃음을 유발한다. 설민석을 들었다 놨다 한 대학시절 지도 교수와의 만남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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