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옥순의 한 마디에 완전히 홀려버린 영식의 'NN차 호소 사태'가 발발한다.
'솔로나라'에서의 4일 차 아침, 영식은 옥순을 불러내 "널 최종 선택 할 것"이라고 선포한다. 이어 그는 "네가 최종 선택을 하든 안 하든, 난 널 선택할 거다"라고 강조한 뒤, "그런데 넌 누굴 선택할지, 나한테 안 알려줄 거지?"라고 묻는다. 옥순은 잠깐 망설이다가 "(여자가 선택하는) 데이트면 너 뽑을 거라고 얘기했어, 어제"라고 영식의 열정에 불을 지피는 한 방을 날린다. 이에 영식은 "너무 좋은데…"라면서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더니 '렉'에 걸린다.

영식의 마음을 들뜨게 만든 옥순은 정작 돌변한 마음을 내비친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실망 포인트가 있다. 그때 마음이 바뀌었다"고 영식에게 마음이 확 식어버린 이유를 밝힌다. 옥순이 영식에게 실망한 포인트가 무엇인지, 이를 알 리 없는 영식의 '핑크빛 폭주'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에 높은 관심이 쏠린다.
옥순과 영식을 둘러싼 반전 스토리는 5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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