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아이브는 이날 녹화하는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한다. 지난 3일 새 앨범을 발매한 아이브는 이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무대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더 시즌즈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아이브 출연분은 이르면 오는 7일 전파를 탈 전망이다.
특히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던 안유진과 이영지의 만남에 눈길이 쏠린다. 두 사람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2024 MBC 가요대제전'에서 오마이걸 미미, 개그맨 이은지와 함께 2NE1 커버 무대를 선보이는 등 여전한 우정을 뽐냈다. 이들은 'FIRE'(파이어)의 가사 가운데 '2NE1'을 '지구오락실'로 개사해 부르며 센스를 발휘했다.


데뷔 때부터 '자기애'를 외치던 아이브는 더 나아가 타인을 위한 '공감'을 노래하며 음악적 세계를 넓혔다. '럭키비키'라는 표현을 유행시킨 장원영이 속한 그룹답게, 아이브는 '자기 확신'이라는 긍정적 사고를 전파하는 동시에 '공감'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선공개 곡으로 컴백 분위기 예열에 성공한 아이브는 '애티튜드'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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