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될 10회에서는 '준결승전' 1라운드 '1 대 1 장르 대첩'이 펼쳐진다. MC 신동엽은 용호상박 참가자들의 대결에 급기야 금주를 선언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1 대 1 장르 대첩'에 나선 두 현역의 무대를 본 연예인 평가단들은 심사평 중 동물 타령을 쏟아낸다. 이에 신동엽은 "동물농장 아저씨라 특히 관심이 많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일으킨다. 매번 예상치도 못한 '후킹 멘트'로 분위기를 띄우는 데 앞장서며 입체적인 재미를 일으키고 신동엽의 활약이 연예인 판정단과 현역들의 관계를 유연하게 만드는 윤활유 역할을 해내고 있다.


제작진은 "신동엽은 찰떡같은 비유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언어의 마술사"라며 "신동엽의 살아 숨 쉬는 재치는 물론 대성의 톡톡 튀는 심사평까지 다채로운 재미 요소가 넘쳐날 '현역가왕2' 10회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역가왕2' 10회는 4일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