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예련 SNS
사진=차예련 SNS
배우 차예련이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차예련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적 3~4살 때부터 시골에서 살면서 저를 지금껏
키워주신 우리 할아버지🤍 좋은거 많이 보여 주신다고 손녀딸 데리고 함께 다녔던 추억도 너무 많고, 행복했던 기억 한가득 인데… 늘 제옆에 늘 함께 계실것 같았던 우리 외할아버지를 떠나 보낸지 일주일이 지나고 첫 구정"이라며 최근 외조부상을 당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차예련은 "너무 많이 울었네요…ㅠㅠㅠㅠ 며칠이 지나도ㅠㅠ더많이 생각 나고 그립습니다"라며 먹먹한 심경을 이어갔다.

차예련은 "좋은곳 으로… 꼭 천국으로 가셨을 거예요. 너무 소중했던 할아버지…"라며 여전히 할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있는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가수 이찬원부터 왁스, 배우 장근석 등 전라도라는 먼길까지 추모 화환을 보내준 지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사진=차예련 SNS
사진=차예련 SNS
이하 차예련 SNS 전문

너무너무 사랑했던 우리 외할아버지….
제가 어릴적 3-4살때 부터 시골에서 살면서 저를 지금껏
키워주신 우리 할아버지🤍
산으로,들로,계곡으로
좋은거 많이 보여 주신다고 손녀딸 데리고
함께 다녔던 추억도 너무 많고,행복했던 기억 한가득 인데….
늘 제옆에 늘…함께 계실것 같았던 우리 외할아버지를 떠나 보낸지
일주일이 지나고 첫 구정….너무 많이 울었네요…ㅠㅠㅠㅠ
며칠이 지나도ㅠㅠ더많이 생각 나고 그립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아가 너무 보고 싶으셨다던 우리 할아버지 ㅠㅠ
좋은곳 으로….꼭 천국으로 가셨을꺼예요
너무 소중했던 할아버지…

외조부상에 전라도 이먼길을….
가시는길 꽃길밟고 가시라고
이렇게 많은 조문과 근조화환들 …어떤 말과도 바꿀수 없는
감사한 마음 이예요 …마음 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할아버지 웃으면서 좋은곳으로
가셨을꺼에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평생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우리 할아버지…너무 많이 사랑해요…그곳에선 더 많이 웃고
더 행복 하셨으면 좋겠어요….제가 더 못 찾아봽고 더 해드리지
못한거 같아 마음 무거운 손녀딸이지만……ㅠㅠ
평생 감사한 마음 간직하며…잊지 않고 기억 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해요 우리 할아버지…..🤍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
꿈에라도 꼭 나와주세요 우리 할아버지💙❤️
정말 보고싶습니다ㅠㅠ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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