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푸른 뱀눈의 해 우도환 l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배우 우도환이 MC 홍석천, 김똘똘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김똘똘이 준비한 우도환 프로필을 읊자 홍석천은 "프로필에서 거슬리는 거 없냐. 이상형이 똘똘한 사람이라고 적혀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우도환은 "이상형 똘똘한 사람 좋다"며 수줍게 웃었다.
홍석천이 "몇 살 때가 리즈냐"고 묻자 우도환은 "관리도 하고 대중 앞에 서는 일을 하니까 지금이 가장 리즈인 시기가 아닌가"라고 수줍게 말했다.
홍석천은 우도환의 필모그래피 중 넷플릭스 'Mr. 플랑크톤'(2024)을 언급하며 "그거 키스신이 있다. 나 이유미 너무 밉더라. 걔 '오징어 게임' 할 때부터 미웠다. 정말 부럽더라"고 말해 일동을 폭소케 했다.
홍석천이 "서양식 키스신, 러브신, 감정신 이런 것들도 자유롭게 풀 수 있으니까 마음껏 했구나. 키스를"이라고 거들자 우도환은 미소로 답했다.
평소 연애 스타일에 관해 우도환은 "터프, 애교 둘 다 한다. 끌려다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주도적으로 하면서도, 하지만 또 애교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5.3%→2.3% 시청률 급락에 돌연 결방했는데…이서진, '나혼산'에 져도 웃는 이유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230772.3.jpg)
!["웬만한 드라마보다 낫다" 수지♥이도현·차은우♥고윤정…또래 캐스팅에 쏟아진 호응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295836.3.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