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도깨비 탐정단'이 "춥지 않냐, 뜨겁고 열받는 사건을 가지고 왔다"며 일명 보일러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8년 전 옷가게를 운영하던 의뢰인과 손님으로 만나 우정을 쌓았다. 시간이 지나자 사기꾼은 여러 번 투자를 권유했다. 결국 의뢰인의 피해금액은 3000만 원에서 억 단위로 불어났다. 해당 사기꾼을 쫓기 시작한 도깨비 탐정단의 놀라운 활약과 사기꾼의 기막힌 정체는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가수 홍서범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풍은 "제가 '김삿갓'을 다 외운다. 어릴 때 너무 좋아했다"며 속사포 랩(?)으로 홍서범을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 '전업 갱스터 래퍼' 데프콘도 "홍서범의 '김삿갓'은 한국 최초의 싱잉랩이다"라며 존경심을 보였다. 훈훈한 래퍼 선후배들의 분위기 속에 시작된 탐정실화극 '사건수첩' 속 실화는 사랑과 욕망에 눈먼 자들의 어처구니 없는 반전 사연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냈다.
'코리안 랩 대부(?)' 홍서범과 함께한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20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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