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사한 밤이에요…모든 시간 …너무 감사했어요🤍"라며 "음악속에서 S.E.S는 영원 합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SM팬여러분 모두 스윗드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바다는 S.E.S 활동 시절 멤버들과 다양한 포즈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특히 바다는 해당 사진들과 함께 도박 전과가 있는 슈의 이름을 해시태그에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2월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 시간을 갖던 슈는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며 활동을 재개했고, 그 과정에서 바다와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바다는 2023년 9월 SNS 라이브를 통해 "진짜 아끼니까 해야 될 말이 있다"면서 "슈와 조금 멀어진 감이 있는데, 더 늦기 전에 너를 찾아서 돌아오길 바란다. 너를 믿는다"고 진심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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