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람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야! 무지개 나 혼자 잘 해요' 특집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부터 다양한 취미 생활, 모닝 뷰티 루틴, 뛰어난 요리 실력까지 똑 부러지는 자취 라이프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아람은 환한 미소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윌슨을 꼽으며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아기자기한 취향과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아람 하우스'를 공개하며 풍수지리를 고려한 가벽 배치와 공간마다 직접 설치한 커튼 등 꼼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반려 식물과 물고기를 정성껏 돌보며 집사의 능력을 뽐냈다. 물고기 어항을 깨끗이 청소하고, 물고기에 대한 전문 지식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세심함을 보여줬다.

조아람은 "혼자 사는 삶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고, 자취 초보의 알찬 일상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전해 시청자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달했다.
조아람은 tvN '감사합니다'에서 똑 부러지는 감사팀 에이스 윤서진 역으로 눈도장을 남긴 데 이어, 첫 스크린 도전작 '빅토리'에서는 치어리딩 동아리의 리더 세현 역을 맡아 청량하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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