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2024 KBS 연기대상'이 방송됐다. KBS는 지난달 31일 연기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으나, 무안공항 참사 여파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생중계하지 않고 대신 이날 녹화분을 내보냈다. 진행은 장성규, 서현, 문상민이 맡았다.
이날 이영애가 인기상 시상을 위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가 등장하자 일부 배우들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기도. 특히 배우 김명수는 입을 벌린 채 깜짝 놀라 넋을 잃은 듯한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은수 좋은 날'은 우연히 길에 떨어진 마약을 주운 걸 시작으로 시한부 남편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마약 사업에 손을 대며 벌어지는 휴먼 스릴러 드라마로 2025년 KBS2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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