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화) 밤 8시 40분 첫 방송하는 SBS Plus의 새 예능 '사장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MC 한혜진-유정수-김호영의 실감 나는 '자영업 썰'이 펼쳐져 공감을 자아낸다. 먼저 뮤지컬 배우 겸 방송인 김호영은 "10년 전부터 카페 운영과 공연기획, 패션, 도시락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창업에 관한 경험치가 풍부해 사장님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고 MC로서의 '셀프 자질 검증'에 나선다. 이에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는 "그중 제일 잘 된 사업은?"이라고 기습 질문하고, 김호영은 "휴지 없냐? 눈물 나려고 하네…"라고 받아쳐 짠내를 풍긴다.


한혜진의 '농반진반' 가족사 고백을 끌어낸 '손놈'들의 충격 만행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벼랑 끝에 놓인 사장들을 위한 구체적인 생존 솔루션을 제시하는 SBS Plus '사장은 아무나 하나' 첫 회는 14일(화) 밤 8시 4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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