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꼰대희와 QWER 시연은 10일 공개된 '후라이드' 시즌2를 통해 인천광역시 당일치기 여행에 돌입했다. 이날 꼰대희는 시연과 여행을 떠나는데, 세대를 초월한 절친 조합에 대해 시연은 "친구가 없다"는 숙연한 답변과 함께 "아버지와 여행을 가고 싶어 꼰대희를 여행 메이트로 추천했다. 하루 동안 효도 관광을 진행하겠다"고 당차게 선포했다. 그러나 운전면허가 없다는 시연의 폭탄 발언에 꼰대희는 "효도 관광이 아니라 운전 기사로 나를 불렀네"라며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내며, 여행 내내 찐 부녀 바이브를 뿜어냈다.

시연은 꼰대희와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QWER이 인기를 얻으며 생긴 에피소드도 소개해 관심을 자아냈다. "QWER로 데뷔하기 전 일본 걸그룹 NMB48로 활동했다"는 독특한 이력을 밝히며, 최근에도 당시 그룹의 동기 멤버들에게서 꾸준히 연락이 온다고 전했다. 시연은 "일본에서 QWER의 노래가 나오는 현장을 직접 촬영해 '너무 잘 듣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주곤 해 감동을 받는다. 그 친구들이 정이 많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시연은 하루종일 자신의 음식 취향에 따라준 꼰대희를 위해 대망의 히든 코스를 준비했다. 꼰대희는 "오늘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폭풍 흡입했다.
꼰대희와 시연의 '세대이몽' 인천 당일치기 여행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9700 스튜디오(9700 STUDIO)에서 공개되는 '후라이드' 시즌2에서 공개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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