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해 제주도 집과 가정사 등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종합] '연매출 3000억' 여에스더, 시술 받고 V라인 됐다…"광대 들어가고 턱 갸름해져" ('같이')](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158728.1.jpg)
홍혜걸은 여에스더에 대해 "지금은 좋은 남자를 만나 얼굴이 예뻐졌다. 결혼 전에는 평균보다도 조금"이라고 폭로했고, 여에스더는 "3년 반 전부터 교정을 했다. 엄청나게 불규칙한 치아가 바로 되면서 광대가 들어갔다. 그리고 약간의 보톡스로 턱이 갸름해졌다"라며 성형설은 부인했다.
![[종합] '연매출 3000억' 여에스더, 시술 받고 V라인 됐다…"광대 들어가고 턱 갸름해져" ('같이')](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158732.1.jpg)
이어 “약을 먹어도 30~40%는 치료가 안 돼서 입원도 했다. 전기 경련 치료라고 머리를 지지는 치료를 28번 했다”라고 밝혔다.
홍혜결은 "다 선후배라서 속 얘기를 더 못하는 거다. 내가 아내한테 고마운 건 고통을 말해준다는 것"이라며 "옛날에는 말 안 해줬다. 이제는 '죽고 싶다', '많이 힘들다'고 하면 본인이 편하다더라. 그래서 귀를 기울이려 애쓴다"고 말했다. 이어 “타고난 성격은 밝지만 우울증은 병인 거다. 그걸 옆에서 지켜보면 안타깝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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