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려언니한테 저장되어 있는 나. 밑에 아물지도 않았다!!! 언니가 용돈 줘서 신남신남. 언니가 더더더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알럽미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료 개그우먼 김미려가 정주리를 '대한민국 최고의 엄마 정주리 또 낳자 이번엔 딸 낳자'라고 저장한 모습. 그러나 정주리는 이를 보고 "여섯째는 없어" 등 확실한 부정을 하지 않고 김미려에 대한 애정만 나타내 의미심장한 반응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명의 아들을 뒀다. 넷째 출산 후 약 2년 만에 다섯째를 임신한 정주리는 지난해 12월 29일 아들을 출산하면서 오형제 엄마가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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